부산에는 진짜 맛있는 게 너무 많다
빨간 떡볶이 돼지국밥 등등...
그중에서도 여자친구와 나는
이재모피자를 좋아한다
부산에 놀러올때마다 먹는 피자다
어릴 적 동네에서 먹던 맛이다
그래서 더 이재모피자가 좋다
우리 숙소인 벡스코, 해운대 쪽에서
가장 가까운 이재모피자는 서면점에 있다
가는 방법은 센텀역에서 2호선을 타고
서면방향으로 가다 전포역에서
미리 하차한다
전포역으로 걸어가야 더 가깝다
이재모피자에 도착하니 웨이팅??
우리 둘 다 웨이팅이 싫다
포장해서 집에 가서 여자친구와 같이 일하는
동생이랑 세 명이 같이 먹기로 했다!
포장은 대기시간이 없고 피자가 나오면
바로 가지고 가면 됩니다!
피자 큰판 2개가 5만 원이 안되네
기다리는 동안 배가 고파
오는 길에 보았던 아맛나분식에 갔다
분식은 언제나 맛난다
아맛나
간단히 먹으러 들어간 분식이었는데
배를 채우고 나와버렸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허기진 배를 배불리 채우고
포장이 다 된 피자를 가지고 숙소로 복귀한다!
부산은 식도락여행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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